2023년 IOC 선수위원 후보자들

IOC 선수위원회란?

 

IOC는 올림픽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조직으로, 189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스포츠계에 최고 명예직으로 손꼽힙니다. 많은 나라의 비자없이 입국이 허용되고, 국제적 예우를 받습니다. 

선수위원회의 경우에는 올림픽 출전 선주중에서 선발하는데 선수들과 협회 사이의 연계를 맡게되고, 스포츠 외교 역할에 힘을 쓰는 자리이다보니 은퇴를 앞두거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선수들이 지원하게 됩니다.

 

선수위원회 또한 일반위원들과 동일한 결정권과 권한을 부여받게 되고, 해외여행시 국빈급 대우와 더불어 IOC 총회에 참석하게 될 경우 개최국으로부터 승용차와 안내요원 및 호텔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당선이 될 시, 그 나라 출신의 선수는 8년동안 선수위원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승민 선수가 16년 리우올림픽때 당선되었기 때문에 2024년 파리올림픽 위원회에 한국선수 중 1명이 당선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올림픽의 위원회를 두고 장미란, 진종오, 유승민 선수가 지원했지만 각 나라에 한명만 등록이 가능해서 국내에서 심사를 걸쳐 결국 유승민 선수가 당선되었습니다.

 

 

2023년 IOC 선수위원 후보6명

 

 

1. 김연경

   - 2012 런던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의 주역임과 동시에 2012 MVP 수상 경력

   - 세계 최고 연봉을 받으며 월드스타임을 증명하였고 국제적인 높은 명성과 영어가 능통함.

   - 팀스포츠인 배구의 특성상 많은 본선에서 득표수를 끌어올 수 있다는 장점.

 

 

2. 박인비

   -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을 따며 그랜드 슬램 달성

   - 4대 메이저 대회 및 LPGA 투어에서 21승, 세계 투어 통산 29승

   - 유창한 영어 실력

 

 

3. 진종오

  - 한국 선수 최다 올림픽 메달 공동1위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 현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

 

 

4. 이대훈

  -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2016 리우올림픽 동메달

  -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번 우승

  -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임기의 세계태권도연맹 선수위원에 당선

 

 

5. 오진혁

  - 2012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5개

 

 

6. 이소영

  -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다수의 은메달 및 동메달 

  -배드민턴연맹 선수위원 당선 경험

  -현재 세계 배드민턴 여자 복식 1,2위를 다투는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