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참 많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고지고 있는 요즘입니다.특히나 강아지를 집에서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공원에 산책을 나가보면 더더욱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보셨을 강아지가 자기 발을 무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심리적으로 불안함, 불편함
- 강아지들은 불안하거나 심심할때 자기발을 물고 핥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 발을 물고 핥으면서 자기 마음을 진정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사람이 불안할 때 자신의 신체 중 어딘가를 만지는것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유기나 학대된 경험이 있는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주인이 집을 떠나 있을때, 다른 강아지들보다 더 심한 불안감을 느껴 자기발을 무는 행동으로 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
- 제일 많이 나타나는 증상중에 하나로 식단 중 성분이 맞지 않을때 많이 나타나는데 견주분은 어떤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성 반응인지를 알아채셔야 합니다. 알레르기 원인은 참 많은데 꽃가루나 곰팡이, 혹은 집안 청소에 사용하는 화학 약품등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이 알레르기의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일부의 강아지는 소고기,양고기,닭고기,유제품,밀,달걀 등의 음식에 포함된 단백질의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기도 합니다.
3. 염증 및 상처
- 강아지들은 상처가 생기면 상처부위를 핥기 때문에 발바닥이 아파서 핥고 있을수 있습니다. 발바닥은 산책 도중에 사어를 입기 쉬운 부분입니다. 발바닥 패드에 상처가 나거나 까지진 않았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혹은 눈에 보이는 상처가 없거나 발바닥을 만졌을때 강아지가 아파한다면 골절 등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치료가 더디고 덧나는 경우 염증이 생기면 그 부분을 건조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4. 환절기
- 계절이 바뀌면 사람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간지러운 증상들이 생기죠.그것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날씨가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에는 피부가 예민해져서 간지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피부가 건조한 것이 원인이 된다면 올리브오일,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을 해당 부위에 주 2~3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본능
- 강아지들도 본능적으로 자기를 방어하거나 사냥 본능, 자기 영역 침범등의 이유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무는 습관, 사람 손으로 물면서 놀아주는 습관은 생후5개월부터는 안해주는것이 좋고, 만약 깨무는게 버릇이라면 단호하게 말하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
6. 스트레스
- 강아지들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발이나 꼬리 등 자신의 몸을 깨무는 행위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친숙한 물건이나 장난감 등 물고 부수는 행위부터 시작하고, 그래도 해소가 안되면 자신을 상처 입히거나 벽 등을 부수는 행위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인도 공격하게 됩니다. 산택이나 운동을 위한 시간이 충분한지, 스트레스가 될만한 행동을 하고 있진 않은지 강아지가 편안하게 쉬고 있는지 등의 생활패턴을 잘 보고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게 발산시켜 줍니다.
이상 강아지가 자기발을 무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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